- 이름
- 헤르페스
- 제목
- 원장님 헤르페스와 관련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 등록일
- 2015-12-16
- 조회
- 31
-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6개월전 본원에서 헤르페스 1형과 2형을 에이즈 매독검사와 함께
진행하였고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피곤한 가운데 입술에 궤양이 생겨서 피부과로 갔더니
헤르페스가 맞다고 하였습니다
적어도 90퍼센트는 넘는 검사라고 들어서 안심했는데
막상 헤르페스 진단을 받으니 답답합니다
본원에서 검사 받은 이후 딱히 의심되는 여성과 접촉한 일도 없었거든요
가장 걱정되는것은 1형이야 그렇다치고 2형도 제가 보균하고 있는데 검사가 안되는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까 입니다
항체검사시 5퍼센트정도의 오류속에 제가 속한것은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입술에 난것과 비슷한 헤르페스 모양이 성기엔 아직 생긴적이 없습니다
다만 피지선이 확장되거나 모낭염으로 진단받은 적은 몇번 있는데요
솔직히 그 1년전에 포킷검사. 6개월전에 1.2형 항체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는데 막상 헤르페스가 올라오니 검사에 대한 신뢰도도 깨진것이 사실입니다
2형 헤르페스에 대하여는 검사후 1년동안 입술에 난것과 같은 궤양이나 상처가 보이지 않으면 이 검사결과는 믿어도 될까요....
- 답변 등록일
- 2015-12-16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2형 헤르페스에 감염되었지만 검사에서 나오지 않는 5%의 특이한 경우에 해당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2형 헤르페스감염의 특징이 비교적 수시로 재발하는 편이니 과거의 검사시점이후로 지금까지 전혀 수포성발진이나 궤양이 보이지 않고 있다면 감염을 의심하긴 더욱 어렵고 검사결과를 의심할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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