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평소에도 공포감이있어서 은행이나 커피숍에 진열된 종이컵도 사용하지않고 제가 직접새것을 챙기는 편이고 한데 이번 일본 골프여행시 골프를 하고서 대욕장에서 진열된 일회용면도기를 아무생각없이 샤워장에서 면도기를 샤워기의 흐른느 물로 세척한후에 면도를 하다가 턱의 여드름상처를 건드리면서 걱정이 밀려왔습니다..혹시나 남이 사용하고 다시 진열대에 가져다 둔것은 아닌지? 그래서 다음날다시가서 진열한것을 보니 사용후다시가져다 진열한것같지는않고 20개를 진열하고 빈곳이 생기면 직원새것으로 채우는것을보았습니다... 1,만약에 한번사용하고 다시진열되어서 샤워기물로 세척한후사용했다면 감염이 될까요?? 2,감염이 안된다면 어떤이유 인지요? 3,면도기는 눈으로 보았을때 깨끗하고 새것으로 보였습니다,그리고,본능적으로 사용시 샤워기물로 세척하고 사용했습니다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감염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2. 혈액이 원액 그대로 다량 스며들수록 감염의 확율은 커지고 반대로 스며들어온 혈액의 양이 적을 수록, 희석되어 바이러스 농도가 낮아질 수록 감염의 확율은 낮아지게 됩니다. 수혈로 수백cc가 들어오면 90-100% 감염되나 주사기 바늘에 찔려 몇방울 스며들어온 경우는 0.3%정도만 감염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면도기의 혈흔(그것도 물로 희석된)이라면 극히 희박하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확율이 될테지요. 감염이 불가능/가능한 경계선이 되는 혈액의 양을 측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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