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ㅇ
제목
궁금합니다.
등록일
2015-11-15
조회
32
내용
fiogf49gjkf0d
동성간에 오랄을 해주고 그로 인해 상대방의 성기에 쿠퍼액이 나오는 상대 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상대가 젤을 손에 묻혀 성기를 손으로 문지르고 그 손으로 제 항문 쪽을 핑거링 하기도 했는데요.. 그때 무콘돔 삽입을 제안하여 거절했다가 잠시뒤 상대방이 제 항문쪽에 성기를 만지던 손으로 핑거링을 30초정도 했고, 그 뒤로 더이상 관계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핑거링당시 항문에 수용성젤이 있었고, 상대의 손에 묻은것이라봐야 쿠퍼액정도 조금 묻었을것 같습니다. 성기의 항문 삽입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경우 감염가능성을 걱정하거나 검사를 요하는 상황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쿠퍼액 같은경우 매우 다량이 한꺼번에 노출되지 않는 한(적어도 콘돔을 씌우지 않은 성기의 삽입이 시작된 경우?)정도는 되야 감염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검사를 요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Hiv말고 각종 감염증에 대해서도 어떤 상황으로 봐야 하는걸까요? 너무 예민하게 볼 필요가 없이 잊어도 될만한 확률인지 어느 정도 걱정은 해야될 정도인지 판단이 잘안되서요..

깊게 생각하니까 혹시라도 상대방이 성기를 항문쪽에 대지는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성기가 삽입되는 느낌은 없었지만 대거나 했을수는 있을것 같구요... 자꾸 생각이 뻣어나가는데요.. 이 상황에서 일단 걱정을 하고 검사를 받아봐야할 상황인지 모르겠고, 괴롭네요.. 무콘돔 삽입을 거절한건 잘한것 같은데 그냥 찝찝하고 판단도 잘 안서서요.. 선생님 의견을 듣고 잊어버려도 되는 상황이면 잊고 싶어서 그렇습니다...솔직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5-11-16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손에 묻은 쿠퍼액으로 HIV의 감염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의 희박한 확율입니다. 굳이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기술하신 전체적인 내용으로 봐서 다른 성병의 위험도 크지 않으니 별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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