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휴
- 제목
- 질문
- 등록일
- 2015-10-12
- 조회
- 43
- 내용
체액이 다른액체(물,로션 등)와 섞이게되면 오염이 되면서 에이즈바이러스가 불활성화 또는 사멸된다고 상담센터에서 그러던데요. 섞이는 즉시 사멸하는건가요? 아니면 완전 사멸이 아니라 희석이 되면서 감염력이 줄어든다는 의미인건지? 만약에 즉시 사멸이 안된다면 체액이 다른액체에 섞인 후 건조가 되지않고 있다면 그 체액은 여전히 감염력이 있다고 봐야하나요?
예를들어 손에다가 로션 짠것과 수돗물약간을 묻힌후 손바닥손가락으로 여성의 질을 반복해서 만진후 안씻고 15-20분가량 지났을경우... 로션과 물이 그동안 잘안마르고 축축하게 유지가된다면 섞인 질액도 축축한 상태라 볼 수 있으니까 hiv감염 위험성(손으로 눈을비빈다거나 코를판다거나)도 남아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hiv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요
- 답변 등록일
- 2015-10-12
- 답변 내용
체액이 섞이면 희석이 되면서 감염력이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액 1방울에 물 100방울이 더해지면 감염력은 남기 어렵다고 봐도 되지만 반대로 혈액 100방울에 물1방울이라면 건조되지 않는 한 여전히 감염력이 있겠지요.
예를 드신 상황에서 15-20분 정도면 손에 묻은 질액은 충분히 건조될 것 같고 감염력이 남아있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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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