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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드려요.

등록일

2015-10-12

조회

83

내용

fiogf49gjkf0d

1. 2년가까이 직접적인 성관계는 없었구요.
중간중간 손으로만 애무받고 사정을 몇 번 한게 전부입니다. 오늘 귀두를 보니 원래 있던 구조물인지 엠보싱같이 볼록볼록한(인터넷찾아보니 귀두테두리 진구양구증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게 귀두에 있네요.
손으로 귀두를 움켜쥐면 볼록한게 더 커지구요.
새로 생긴거 같지는 않은데 정상인건가요??

2. 그리고 귀두에 점인지 색소침착인지 검은색으로 보이는게 있는데 설마 곤지름인건 아니겠죠?
어떨땐 검은색 아주 작은 점처럼 보이고 어떨땐 정상피부같이 보이는데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옆에서 살펴보니 튀어나온거 같지는 않고 손으로 짜볼라고 하니 빨갛게 변하는데 정체가 뭔지
궁금하네요.

3. 귀두피부가 어떨땐 윤기가 좔좔 흐르는데 어떨땐 가뭄에 논이 갈라지듯이 갈라져보이고 색깔도 살색이었다 검무틱틱했다 변하는데 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글 검색하니 전립선염있을 때 그렇다는데 딱히 현재는 아프고 그런건 없거든요.

4. 콘돔으로도 보호못하는 성병들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2년 가까이 성관계는 안하고 지내는데요. 아주 가끔 손으로만 애무를 받고 러브젤을 발라서 사정을 받곤 합니다. 상대 여성의 성기를 손으로 애무해주고 저도 제껄 만지곤 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이게 점인지 곤지름인지 먼가가 소음순옆에 나있던데 그걸 만지고 제 성기를 만져서 귀두에 1번 질문의 검정점같은게 난건지 의심스럽네요(현재는 샤프심보다 작은 크기의 검은색같은게 귀두에 있어요). 손으로 곤지름병변부위를 만지고 제걸 바로 만지면 감염되는건지 아니면 손으론 전염안되는건지 알고 싶네요.

답변 등록일

2015-10-1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귀두표면도 자세히 보면 굴곡이 있고 일부 조직이 비후되거나 각화되어 유난히 튀어나온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2. 융기되지 않았다면 점이나 색소침착일 것 같습니다.

3. 기술한 것만으로는 특징적인 병의 증후가 아니어서 별 문제는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4. 손으로의 감염은 거의 되지 않지만 긁거나 비비면서 옆으로 번질 수 있으니 손으로의 감염도 완벽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손으로 감염되는 것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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