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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전에..
등록일
2015-10-07
조회
34
내용
fiogf49gjkf0d
37일전에 소변 검사와 pcr검사 의뢰. 전립선 검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 클라미디아와 전립선염(25-30)이 검출되었고
자체적으로 검사한 소변은 깨끗하다고 했으며
4주동안 독시사이클린을 복용했습니다.
(4주 용량의 약을 어제까지 36일 복용한 셈입니다)

1. 오늘 직장문제로 인근 타비뇨기과에 갔는데 소변에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37일동안 어떤 접촉도 없었는데 말이죠.
(여친조차 피하고 있음. 미안해서..)
37일전엔 소변에 염증도 없다고 그랬고 심지어 약을 복용중이라
있던 염증도 없어질법 한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30일전에 재pcr검사로 클라미디아 음성 받았습니다)
그 병원 선생님께 물었더니 그럴수 있어요.. 란 성의없는 답변뿐..
답답하네요..
없는게 생기니까 리뉴에서 했던 hiv항원항체 검사도
매독 검사도 더불어 불안해집니다..ㅠㅠ

2. 전립선염도 거의 완화가 안되었더라구요..
인터넷상으로는 10안쪽이면 정상으로 보던데 오늘 간곳은 15-20을
정상이라하며 일주후에 오라더군요.
보통 소변수치는 5안쪽. 전립선염은 10안쪽 그렇게 보는게 맞나요?

3.일반적인 전립선염 치료기간은 어느정도인가요..

4. 전립선염이 있는 상태로 잠자리하면 상대에게 옮기나요?

5 전립선염에 수치가 나오는건 세균성이란것이지요?

미리 답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10-08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아마도 전립선쪽에 존재하는 염증이 미세하게 요도로 스며나와 소변검사시에 염증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상황 같습니다. 염증이 심한게 아니면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 소변의 염증은 2-3개 미만, 전립선액이나 정액의 염증은 10개 미만이면 정상으로 봐도 됩니다.

3. 20년전만 해도 3개월 치료가 표준에 가까웠는 데 근래에는 세균검사(PCR등)의 정밀도가 높아지면 3-6주 정도 치료하고 세균감염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치료를 종료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4. 성병성세균감염(임질,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등)이 아닌 일반요로감염균이거나 비세균성이면 성관계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5. 대체로 염증수치가 높을 수록 세균성의 가능성이 높지만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염증수가 100개인데도 아무세균이 없는 경우도 있고 염증수가 5개로 정상인데 세균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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