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근심남
- 제목
- 헤르페스 잠복기 내 검사관련
- 등록일
- 2015-10-06
- 조회
- 125
- 내용
직업 여성에게서 오랄섹스를 받고 걱정이 많은 남성입니다.
제일 걱정인게 헤르페스입니다.
현재까지 귀두 및 음경에서 수포 증상은 없었습니다.
포비아에 시달린 나머지, 입술 주변에 두드래기 같은게 수차례 올라왔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습니다) 수포로 발달하지는 않고, 하루 이틀에 다 없어지더군요... 완전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지금 딱 5주가 경과했습니다. 3주차 정도에 회사주변 의사선생님께서는, 지금정도까지 수포가 없으면 헤르페스는 걱정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요도 통증이 계속 되어서 (뻐근한 느낌으로... 이건 포비아 때문은 아닙니다. 아무리 마음이 진정되도 느껴집니다. 스트레칭을 할때 음경이 뻐근한 느낌) 너무 불안합니다.
헤르페스가 잠복기 검진이 애매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 약 6주면 많은 경우 항체 형성이 된다고 들었는데요. 6주차 부터 8주차 까지 주별로 헤르페스 항체 검사를 하고 음성으로 나올경우 결과를 어느정도나 신뢰할 수 있을까요? 12주차까지 해야할까요?
2. 포킷검사라는...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검사도 있고, 실험실로 체혈 후 3 일정도 시간이 걸리는 검사가 있던데요, 어떤게 더 정확성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답변 등록일
- 2015-10-07
- 답변 내용
1. 매독이나 에이즈에 비해서는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더딥니다. 6-8주의 기간이면 80-90%, 12주가 넘어도 신뢰도는 95-97% 정도 수준입니다. 수포같은 헤르페스를 강하게 의심할 증상이 없으면 굳이 반복해서 검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검사의 수치가 나오는 검사실의뢰쪽이 더 정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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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