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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hpv 검사..

등록일

2015-10-05

조회

83

내용

fiogf49gjkf0d

타 의원에서 소변 pcr로 hpv screening pcr 검사를 했습니다..

1 음성이 나왔는데 그닥 신뢰가 되지 않습니다.
소변 pcr의 신뢰도는 어느 정도인지요..
2. 10년전에 곤지름이 있는 여성과 세차례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몰랐고 최근에 알아 검사를 했습니다.
관계시 감염률은 어느정도일까요..
3. 귀원에서는 hpv 검사를 어떤 검사로 하시는지요.
다시 한번 받고 싶어서요..
4 여친이 최근 자궁 경부암 검사를 받았는데 자궁 경부암
검사에 hpv 검사도 하는건가요?
5 귀두 하단 포피소대 양옆으로 핑크색 깨알같은 것들이
꽤나 있습니다. 7년동안 비뇨기과 세곳에서는 신경쓰지 말랬고
한곳에서는 너무 작으나 가능성 있다고 6개월 지켜보자 했으나
7년여동안 같은 크기입니다.
곤지름은 시간이 지날 수록 커지는건가요?
6 위 세곳중 한곳이 헤르페스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헤르페스는 아닌것 같습니다. 수포의 느낌은 아니고
핑크색 깨알에 아주작은 흰색점이 찍힌듯한 모양..
7년여동안 거의 같은 크기이며
관계후 마찰로 붉어지고 아주 쪼금 커진 느낌정도 받은적
있으나 하루 지나면 다시 깨알크기입니다.
사실 눈엔 깨알보단 작은 크기지만 만져보면 더 작습니다.
글로 설명드려 죄송하지만 곤지름일 가능성을 어느정도로
보시는지요..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귀원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10-06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주로 HPV가 남성의 요도보다는 성기피부에 감염되니 소변으로 하는 HPV PCR검사의 신뢰도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일주일에 4번의 빈도로 6개월 가량 성관계를 지속했을 때 파트너에게 20% 정도에서 HPV 감염이 발견되었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단 3회의 성관계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3. 성기피부를 솔로 긁은 검체로 HPV PCR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4. 자궁경부암검사시 일률적으로 HPV검사를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5. 곤지름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고 새로운 병변이 생깁니다. 소대좌우에 대칭으로 난 것은 아마도 '타이슨 글랜드' 피지선의 일종일 것 같네요. 병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6. 10년전 노출이후 지금까지 별 증상이 없으면 곤지름의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을 듯 합니다. 기술한 증상은 곤지름에 의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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