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오라퀵
제목
5주차 오라퀵
등록일
2015-09-21
조회
156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5주 전 피임기구의 보호가 없는 항문성교가 있었으며, 의심행위로부터 10일 뒤부터 급성 HIV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발생했습니다. 인후통으로 시작해 두통, 콧물, 발열, 수면 중 발한, 극심한 피로감, 경미한 근육통 등의 증상들이 증상에 따라 짧게는 3일에서 6일 이상 지속됐습니다.

4주차에 지역 보건소를 찾아 항체검사를 의뢰했으나 의심행위로부터 12주 이전에 행해지는 항체검사는 의미가 없는 답변을 듣고 귀가했습니다.

5주차(34일)인 어제 오라퀵 키트를 구입해 사용해 본 결과 음성이었습니다. 포비아를 어느 정도는 극복했으나 6주차 이전의 오라퀵 항체검사는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일부 자료들을 접한 탓에 불안감이 완전히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1. 5주차 오라퀵 검사의 신뢰도가 최소 90퍼센트 이상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5-6주차의 오라퀵 음성이 이후의 검사에서 양전되는 사례가 많은 편인가요?

2. 만약 제가 겪었던 증상들이 감염 초기증상의 그것이었다면 5주차인 현재, 시기상으로 항체의 생성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보건소 항체검사를 12주 이전에 받아도 일정 수준의 신뢰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오라퀵 키트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탓에 위음성 결과가 나올 수도 있나요? 검사기구를 잇몸에 강하게 훑지 못한 점과, 검사기구를 곧장 전개액 용기에 넣지 못한 점(공기 중에 10초 정도 방치)이 다소 거슬립니다. 또한 검사로부터 약 40분 전 껌을 씹었는데 해당 부분이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09-2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5주차의 오라퀵이면 90%는 넘는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6주 오라퀵음성이 양전된 것을 개인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긴 합니다.

2. 10일경에 초기증상을 느끼고 16일 경과해서 증상이 사라진후에 5주차에 항체검사를 한 셈이니 정말 HIV에 의한 초기증상이었다면 충분히 항체가 형성되어 5주차 검사에 반응이 나왔을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3. 12주는 확진(99.9-100%)이고 그전이라도 기간에 따라 일정수준의 신뢰도가 있습니다.

4. C선에 뚜렷하게 붉은 라인이 생겨났다면 검사는 잘 된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강하게 훓지 못한 것이나 10초방치, 40분전의 껌에 의해서 잘못 나오게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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