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립선염

제목

전립선염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등록일

2015-09-06

조회

42

내용

fiogf49gjkf0d

전립선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작년 5월경에 요도염에 걸렸습니다.

임질+클라미디아를 PCR검사를 통해 요도염 진단을 받고
세파트리악손 주사+지스로맥스 4알 한방에 먹고 치료 하였습니다.
(별도의 항생제 처방을 받지 않았습니다.)

몇일후 추가로 PCR검사 후 세균없음 판정을 받고 깨끗하게 병이 나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치료 3~4 달 후 성기앞부분이 가려운 증세, 야뇨, 소변갑자기 마려움
고환통증등의 전립선염 증세를 보여, 전립선염 진단받고
3달여간 퀴놀론계열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몇달 동안 먹었지만 고환통증 사라짐 외에는 그다지 나았다는 느낌이 안들어
타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옮긴후 치료전 PCR 검사는 안하고 전립선 마사지 전 후 소변검사를 했는데
소변의 염증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립선염의 증상은 여전히 있고요..

제몸에 임질균,클라미디아등의 세균이 남아
아직 증상이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이미 전립선조직등이 세균들에 이해 파괴당해서
전립선 증상들이 남아 있는지요??

아래는 궁금한 내용입니다.

(1) PCR검사등의 추가 검사등의 필요여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2) 비만입니다만, 전립선염이 아닌 전립선비대증일 가능성도 있습니까?
(3) 전립선염에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를 처방받아 나았다는 글을 보았는데
퀴놀론항생제와 별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4) 전문의약품이 아닌 전립선 치료제로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런지요?


장문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5-09-0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소변이나 전립선액, 정액검사를 반복해보고 뚜렷한 염증이 보인다면 PCR도 다시 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약간의 비대증이 공존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3. 지스로맥스는 보험으로 3일간만 처방이 가능해서 전립선염의 주력치료제로 사용하긴 무리입니다. 퀴놀론계에 반응이 없다면 다른 마크로라이드계열의 항생제와 독시사이클린을 병합해서 1-2주 복용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전문의약품외의 치료제로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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