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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병 관련 질문
등록일
2015-09-04
조회
38
내용
fiogf49gjkf0d
전립선염으로 귀원에서 치료한적이 있는 환자입니다.
현재 전립선염은 완치가 되어 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안전한 성생활을 하기위해 많이 찾아봤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헤르페스,hiv,곤지름,매독등이 손에 묻은여성의 질액이 남성의 성기에 닿을시 감염이 되기도 하나요?
만약에 손에 묻은 질액이 마르고 남성의 성기를 만졌을때는 전염력은 없다고 봐도 될까요?

2. hiv,매독의 경우 콘돔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남성에게 방어율은 100%에 수렴하는거에 비해,
곤지름,헤르페스의 경우엔 드물게 발생하는 이유가 hiv,매독에 비해 곤지름 헤르페스가 조금더 전염률이 높아서 그런가요?

3. 콘돔을 사용함에 불구하고 남성이 헤르페스나 곤지름에 전염 되는 이유가 콘돔에 덮히지 않은 성기 부분이 질액에 접촉 되서 인가요? 아니면 콘돔에 덮히지 않은 부분이 여성의 질에 삽입 되서 그런가요?

4. 여성이 헤르페스 보균자고, 여성이 무증상일때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여 성관계를 하더라도 드물게 남성이 감염될수 있나요? 아니면 증상이 있을때만 드물게 감염 되는걸까요?

5. 실질적으로 여성이 헤르페스 증상이 있을때 통증을 참고 성관계가 가능한가요?
여성 자신도 증상이 있는 지도 모르고 , 통증도 못느끼고 관계를 갖을 수도 있나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09-0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손에 묻은 질액정도를 매개로 감염될 우려는 거의 없습니다. 질액이 말랐다면 전염성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2. 곤지름(HPV)과 헤르페스가 훨씬 흔한 것도 이유가 되고, 특히 곤지름은 체액이나 상처가 없어도 직접적인 피부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어서 콘돔으로 보호되지 음모인근에 종종 발생합니다.

3. 헤르페스는 감염자의 수포나 궤양에서 나온 분비물이 콘돔으로 덮히지 않은 피부의 미세상처로 파고들어 감염됩니다. 곤지름은 분비물 없이도 피부접촉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4. 2형 헤르페스인 경우는 무증상으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수포나 궤양이 있으면 더욱 감염확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5. 남성의 성기와 강하게 마찰되는 부위에 생겼다면 통증을 느낄 테지만 접촉되지 않는 부위라면 잘 모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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