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안녕하세요
제목
질문있습니다
등록일
2023-10-15
조회
487
내용
HIV도 결국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소량 침입한건 면역체계가 증식하기전 없애버려서 감염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1. 그러면 특이체질로 면역력이 매우 강하거나 기초 체온이 높은 경우 면역체계의 지속적인 싸움으로 인해 20-40일 동안 충분한 HIV가 노출이 되었어도 증폭을 못하고 P24 항원이 안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까요?

2. 바이러스가 열에 상당 부분 취약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HIV의 의심 접촉이 있을시 예전 말라리아로 매독 치료하는 방식으로 열을 내서 대비할 수 있을까요?

3. 논문을 보다보면 무서운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원장님은 일년에 수천건 검사를 하실텐데 논문에 나올법한 예를들어 면도기 공유 사용 감염 이런 사례가 있었나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10-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p24항원검출은 HIV의 RNA수치와 비례관계이고, 10만 카피 이상인 경우에서는 82%, 만 카피 이상인 경우에서는 39%, 천 카피 이상인 경우에서는 7% 정도에서만 검출이 가능합니다. 꼭 특이체질이 아니라도 p24항원은 단독으로 검사시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 고열이라봐야 40도 내외정도일텐데, 정상체온에서 3-4도 높아진다고 바이러스가 비활성화되긴 어렵지 않을 까 싶네요.

3. 그런 사례를 경험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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