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먼저 병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년 전쯤에 요도염을 방치하여 세균성 전립선염 (클라미디아)을 앓은 적이 있고, 2주 항생제 복용 후에 완치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 특별한 성관계가 없었는데, 전립선이 매우 불편 (아랫부분 불쾌감, 잔뇨감 등)하여 소변검사 및 정액검사를 했는데 전혀 이상 없음을 판정 받았구요..(2주전)

지난주 수요일 (8/26) 불안한 성관계가 있어 29일에 소변 PCR 검사를 했는데, 유레아플라즈마가 양성으로 나왔다는 판정을 받아 항생제 및 주사를 처방 받았습니다.

1. 2주 전에 정액검사시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유레아플라즈마는 최근 성관계 시 감염됐을 걸로 보입니다. 전립선염 관련 증상은 현재 없는 상태인데, 이런 경우에 전립선 검사도 같이 받을 필요가 있는지요?

2. 1번과 같은 맥락인데, 주사 및 항생제 처방 이후 소변 pcr로 완치 판정을 받으면 안심하고 성관계를 가져도 무방한지요?

상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치료전의 짧은 기간, 혹은 치료중이라도 살짝 전립선쪽으로 침입했을 가능성은 작게라도 있을 수 있으니 소변이 맑아지면 정액을 받아 염증수치가 증가했는 지 확인해보시고 유레아플라즈마균이 치료되었는 지 여부도 그냥 소변으로만 하는 것보다 소변+정액으로 해주면 더 정확할 수 있겠습니다.

세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에는 일단 나았다고 보면 되나 간혹 희미한 균이 PCR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가 재발되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 1-2개월 콘돔을 유지하고 한번 더 PCR을 반복검사해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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