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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답답합니다.
제목
다시 문의 드립니다.
등록일
2015-08-25
조회
48
내용
fiogf49gjkf0d
원장님 휴가중이셨던 것 같아서 다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작년에 곤지름이 생겨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곤지름인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곤지름인지 알게되서,
작년 6월에 처음 치료를 받았고, 재발을 해서 총 4번 정도 제거를 했었습니다.
작년 12월 말에 마지막으로 제거했고, 지금까지 재발하지는 않았습니다.
검색 결과 가다실을 접종하면 감염된 것도 재발율을 낮춰준다는 말이 있어서,
처음 제거했던 시점에 시작해서 작년 12월까지 3차 접종까지 했습니다.
와이프도 비슷한 시기에 3차까지 가다실 접종을 했습니다.

문제는 와이프인데...
질염검사에서 HPV와 마이코플라즈마가 나왔습니다.
제가 곤지름 제거하는 시기(작년 하반기)에 두번 정도 와이프도 산부인과 가서
곤지름이 생겼는지 확인해봤을때 산부인과에서 없다고 했었고,
이번에 산부인과 갔을때 곤지름은 없었다고 합니다.

1. 제가 처음 치료 받은게 작년 6월이면, 와이프도 그 전 또는 그 정도 시점에 감염이 되었을 것 같은데,
현재까지 사마귀가 생기지 않았으면,
잠복만 하고 와이프에게 사마귀가 생기지 않고 넘어갈 가능성이 몇 %나 될까요?
이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2. 검색해보면 2년정도 뒤면 자연소멸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
몇프로나 자연소멸 되는건지요?
작년 6월부터 계산해야 될까요? 아님 12월 정도부터 계산해야 될까요?

3. 가다실로 예방되지 않는 바이러스 번호 중에 고위험군의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4. 처음 치료한 시점부터 보면 1년이 지났는데,,
지금 시점에서 아이에게 감염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요?

5. 제가 그 이후로 포비아에 걸려서, 가끔 소변으로 PCR 검사를 하곤 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마이코플라즈마가 나오지는 않았고, 와이프가 외도하지 않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검색해 보니까 여성에게 플라즈마는 성관계 외에도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다른 경로로 생길수도 있는거죠?

답답한 마음에 다시 문의 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5-08-2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HPV가 6번이나 11번이면 사마귀가 생길 가능성은 대략 3분의 2정도라고 합니다. 그외의 타입형이면 사마귀가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2. 1년정도면 70%, 2년이면 90% 이상에서 소멸되는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3.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감염에서 16, 18번(가다실로 예방가능)이 차지하는 비율이 65-70% 정도입니다. 몇개의 고위험형 HPV도 가다실에 의해서 어느정도 면역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하니 다른 타입형의 구체적인 발암확율은 잘 모르겠으나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4.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감염될 위험은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5.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라면 성경험이 없는 여성에게서도 드물게 검출된다고 합니다. 혹시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이라면 성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검출되긴 어려운 좀 더 명확한 성병으로 봐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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