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궁금
- 제목
- 못에 찔렸습니다.
- 등록일
- 2015-08-05
- 조회
- 33
- 내용
- 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라 며칠전 카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다 벽면에 나와있는 나사못에 머리를 찔렸습니다. 황급히 머리를 만저보니 딱히 느껴지는건 없었습니다. 나사못에도 떨어지고있는 무언가는 없었구요. 근데 문득 남녀공용 화장실이다보니, 정액이나 질분비물을 만진손으로 못을 만질수 있지 않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두피에서 피가 떨어지지 않았다면 걱정 안해도 괜찮은걸까요? 그리고, 4주차이후에 검사하면 97-99프로라 하셨는데, 이는 5주가 되는 주에 검사했을 확률이죠? 그럼 바이러스가 발견안되는 2-3프로의 사람들은 보통 어떤경우인가요?
- 답변 등록일
- 2015-08-05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나사못에 정액이나 질분비물이 묻어있을 것 같지는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노출후 4주는 노출된 날로 부터 28일째를 말합니다. 5주면 35일경이고 신뢰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4주에 97-99%라고 설명드리긴 하지만 실제로는 아마도 거의 예외없이 검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방적인 약을 쓴 경우, 항원이 불충분하게 형성된 경우, 2형 HIV에 감염된 경우 정도에서는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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