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모 비뇨기과에서 24종? 28종? 검사 후 스트렙토코쿠스 및 gbs(연쇄상구균) 검출되었던 사람입니다.
3년 이상 전 이야기이고요,

그 때 이후로 현재까지 타인과의 성관계나 특이점 없었고.
아직 증상이 있어(빈뇨 ㅡ 3시간마다 요의 ㅡ 소변량 200cc내외), 절박뇨 느낌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주 한 비뇨기과에서 에프로신정 처방받고 정액 pcr 12종은 음성 확인하였습니다. 7일간 복용중이나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과거 몇년간 이방법저방법 다 해본 저로서는 어떤 방법으로 증상이 없어질까 희망을 갖고 절박한 심정으로 문의를 드려봅니다...

궁금증) 과거 어떤 관계 이후 증상이 생긴것이고 그런데 12종 pcr은 수번이나 음성이라면 24종 또는 28종에 의한 잡균(not std)이 원인을 제공하는것이 맞는지?

Std가 아니라면 배우자는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지와,
저의 치료와는 관계없이 부부관계에는 영향을 안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만일 귀 원을 방문할시 이곳에서는 24종 또는 28종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그리고 치료기간은 통상 어느정도로 잡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물론 균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 균의 경우라면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꼭 일반요로감염균에 의한 세균성 전립선염에 의한 증상인지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비세균성의 전립선염일 수도 있고, 혹은 전립선증후군 정도의 문제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일단 성병균에 의한 것은 아닌 것이 확실한 것 같으니 배우자분은 치료가 필요없고, 부부관계도 문제될 것은 없을 듯 합니다.

28종 PCR검사가 가능하나 굳이 일반균을 확인하기 위해서 비싼 PCR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네요. 보험으로 저렴하게 검사가 가능한 일반요로감염균에 대한 배양검사를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세균감염된 전립선염이라면 2-3주 정도의 항생제치료를 하고, 균이 치유되었는 지 다시 재검사합니다. 균치료후에도 증상이 있다면 항생제는 중단하고 대증적인 치료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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