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복면가왕

제목

HIV 초기증상 그리고 5주5일차 검사 음성

등록일

2015-06-22

조회

77

내용

fiogf49gjkf0d

의심스러운 관계 후,
에이즈 포비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2~3주차 때부터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시달렸고...
18일째에 소변PCR 검사 받았고, 혈액(매독,헤르페스) 검사 받았습니다.
매독, 헤르페스는 음성이었는데,
PCR에서 가드넬라 균이 검출되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전립선염 증세가 있어 4주째 약 복용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4주차에는 구갈, 간헐적 미열, 식은땀 증세가 생겼습니다.
혀에 백태도 있다가 최근에는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5주가 넘어가면서 복명 (장에서 소리남) 증세도 생겼고,
체중도 2kg 이상 줄었습니다.
대변도 간간히 설사도 합니다.
오늘이 6주3일차인데 미열과 식은땀은 간헐적으로 계속 있습니다.
(이게 제일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체중도 많이 주는 느낌이구요.
고열이나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은 없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5주5일차)에 비뇨기과에서 혈액 신속검사 받았는데
정상(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조금 마음이 놓이긴 했는데...
역시나 항체미형성기간일수도 있다는 생각과
저러한 증상들이 항체를 만들기 위해 나타나는 작용들인가 걱정이 됩니다.
일단, 2주 뒤에 다시 검사 받을 생각입니다만...

5주5일차 검사 신뢰도와
양전이 일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마음이 놓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