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비아 심각한 수준

제목

54980 문의드렸던 사람인데요

등록일

2023-10-07

조회

547

내용

원장님 54980 문의드렸는데 저 14주 항원항체 음성이고 상대는 신원을 잘 모르는 일반인 여성이고 오랄과 애무 콘돔(x) 삽입콘돔(o) 파열(x) 상태인데 원장님께서 에이즈 더 이상 추가검사 필요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1 문제가 제가 설사가 계속 나와요 이런말씀 드려서 창피하지만 지금 14주 항원항체 검사 음성 받고 나서 계속 몇일동안 설사가 나와서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려요 장염도 아니고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에이즈 초기증상은 아니겠죠?

2. 14주 항원항체에서 음성이 나왔다는건 다른 이유로 위음성이 나온게 아니라 에이즈에 안걸려서 음성이 나온거겠죠? 에이즈에 안걸렸으니까 14주씩이나 지나고서도 음성인거죠? 에이즈에 걸린 사람을 14주나 지나고서도 못잡아내면 항원항체검사는 쓸모가 없는거라고 봐야하는건가요? 그냥 저 에이즈 안걸린거라거 봐야겠죠?


3. 저라는 사람은 저 검사를 통해서 에이즈에 안걸린 사람이라는것이 확실하다라는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된거라고 생각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죠?

4. 제 모든 상황을 고려할때 RT-PCR이나 혹시 24주차에 검사를 받았는데 위양성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양전이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그냥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일까요?

아니 이게 설사가 계속 나와서 걱정이 되가지구요...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제 노출로는 검사받지않아도 된다는 말만있고 12주이후 항원항체 검사에서 음성이면 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뭐 잘못먹은것도 없는데 갑자기 설사가 이렇게 계속 나오니까 에이즈 초기증상이 아닌지 자꾸 걱정되가지고 웜장님 죄송해요

답변 등록일

2023-10-0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설사가 HIV의 특이한 증상도 아니고 너무 지엽적인 증상이니 신경쓰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2.3. 네, 걸리지 않았으니 음성이 나온 것이고, 믿고 안심하시면 됩니다.

4. 향후의 양전 가능성은 수십만(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 곱하기 2천(1회의 무콘돔 관계에서 걸릴 확율) 곱하기 100(콘돔을 쓰고도 걸릴 확율) 곱하기 수천만~수억?(14주의 항원항체검사가 놓치는 경우??)을 한 것 분의 1 정도 되려나 싶네요. 숫자장난이고 0으로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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