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중국인 여성으로 부터 오랄을 받은 후 17일차 당시 4세대 항원항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0.07<1 NEGATIVE 이였습니다.

그 이후 25일차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4세대 항원항체 검사 중 알파테스트 라고 해서 항원만 잡는 HIV AG P24 만 단독으로 검사를 진행 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음성이였습니다

1. 양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2. https://www.ekjm.org/upload/kjm-90-6-469.pdf 해당 논문 2페이지에서 보면 P24가 3주차때 많이 검출 되지만 또 다른 논문에 보면 P24만 검사하는건 정확도가 떨어지고 민감도 80%정도 밖에 안되어서 사실상 항체검사의 보조격 검사라는 내용을 봤습니다.
선생님도 항원검사 단독은 아무리 P24가 가장 잘 검출되는 시기라도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생각되십니까?

항상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리 쓰신 여러 글 접하면서 위로도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애초에 상대방의 구강에서 피가 나지 않는 한, 현실적인 감염가능성이 없다고 보이고 양전가능성도 없다고 판단됩니다.

2. 검출할 수 있는 한계가 hiv 1의 RNA를 확인하는 RT-PCR에 비해서 훨씬 한정적이어서, p24항원만 단독으로 검사하는 것은 별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17일의 항원항체검사 음성 보다는 25일차의 항원검사에서 음성인 결과가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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