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박만석
- 제목
- 안녕하세요 원장님 ^^
- 등록일
- 2015-06-19
- 조회
- 44
- 내용
- 안녕하세요
혹시 제가 어제 구청지하 화장실을 이용했는데요..혹시 변기 ?앉는부분에 감염자가 장난을 쳐서
제 성기에 닿았다면 감염률이 어케??될까요>?(볼일을 본후에)
자고 일어났더니 갑지가 하복부에 불쾌감(통증)과 왼쪽고환쪽이 통증이 좀 있는듯 한데요..
그리고 성기 귀두앞쪽의 약간의 불쾌감?? 지속적인건 아니구요>
감염이 있다면 하루만에 증상이 나오나요?? hiv던 다른 성병균이던...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번에 전립선 검사를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담주 월요일(22일)일본으로 출국을 하는데요..
검사결과는 낼 하면 바로 알수있나요????
비용도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마무리 하세요^^
- 답변 등록일
- 2015-06-19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변기좌석에 정액이 묻어있다가 성기에 미량 닿은 정도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고 확율은 거의 0%에 수렴할 것 같습니다.
감염 하루만에 증상이 나올만한 성병은 임질감염인데 하루만에 요도통증이나 요도분비물이라면 있을 수 있지만 하복부통증이나 고환통증까지는 무리입니다. 하복부,고환, 성기 끝 불쾌감은 전립선염에서 유발되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전립선 염증상태는 당일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립선 맛사지후 소변검사을 봐도 되고 소변과 정액을 따로 구분해서 봐도 됩니다. 평소처럼 비보험으로 한다면 2만5천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염증이 뚜렷해서 성병균을 의심한다면 8종 PCR검사를 더 해볼만하고 6만5천원 정도 추가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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