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2주째 37.3정도의 미열이 지속되고 가슴이 답답해서 보건소에 다녀왔어요 홈페이지에는 항원항체라고 적혀있었는데 간호시분께 여쭤보니 5-7주는 돼야 신뢰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질문1 제가 받은게 3세대검사인가요?

질문2 3세대 검사라면 4주에 신뢰도가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질문3 다영한 초기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사실상 감연된거라 봐도 무방한가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검사결과에 Ag/Ab라는 표기가 있으면 항원항체검사, Ab표시만 있으면 항체검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90%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3. 개개인이 생각하는 HIV 초기증상은 실제로 HIV에 의한 것이 아닌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실제 HIV가 나오는 경우가 극소수이구요.

쉽게 생각해서 님의 증상이 초기증상일 가능성은 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 X 1회의 노출행위에 따른 확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A라는 분이 윤락여성과 무콘돔 관계를 했다 치면 2500 분의 1 X 2000 분의 1 대략 500만 분의 1이 실제 감염확율입니다. A씨가 고열에 임파선 종대가 있고, 피로감, 인후통 등의 증상을 느껴서 HIV감염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가정해서 2-3배 좀 더 높을 것으로 가정해도, A씨의 증상이 실제 초기증상일 확율은 여전히 150-250만 분의 1 밖에는 안될 것으로 보셔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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