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헤르페스

제목

헤르페스

등록일

2023-10-06

조회

999

내용

안녕하세요!

헤르페스 혈액검사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약 45일 전쯤 노콘 의심 관계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보균자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 전 관계는 두 명 있었는데, 오랄만 받은 거라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수포는 없긴 하나, 아랫배 통증이나 성기 뻐근함 등의 증상이 좀 있어서 포비아가 생겼네요 ㅠㅠ

STD 12종은 의심관계 약 2주 후쯤 받은 적이 있는데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그 이후 45일 차 경에 헤르페스 혈액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분께서 IGM은 이미 사라졌을 수 있고, 큰 의미가 없다고 하셔서

IGG만 검사를 해주셨는데요.

25부터 양성이고 20부터 보더라인인 곳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1.9라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1번 질문입니다 : 제가 여러 곳을 찾아보니 어떤 곳에서는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지닌 사람에서는 4주~6주에는 대부분 항체가 생겨서 IGG에서 높은 음성 혹은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80%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리뉴 원장님께서는 찾아보니 4주에 50프로, 6주에 70프로 정도로 보고 계시던데, 이는 많은 논문 등의 통계를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는 것인지, 혹은 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 해주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번 질문입니다 : 제가 이해하기로는 75프로의 신뢰도라고 함은, 100명의 양성자 중에서 75 명은 양성 판정이 나오고, 25명은 음성 혹은 보더라인 판정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을까요?

3번 질문입니다 : 2번 질문이 맞다면, 25명의 경우에는 낮은 음성보다는 20보더라인 기준이라면 10 근방 혹은 그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이다가 이후에 12주차에 가까워질수록 양전이 되는 편이 많을까요?


4번 질문입니다: 저처럼 아마 포비아로 인해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4~6주 쯤 제 수치 정도의 음성치에서 12주차 혹은 그 근처 시기에 양성 전환이 되는 분들이 얼마나 되시는 것 같나요? 당연히 이런 구체적인 질문에 통계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체감상 수치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번 질문입니다: 저는 45일차 IGG 1.9가 나왔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45일에 이 수치면 낮은 음성 중에서도 좀 더 낮은 편이고 수포도 난 적이 없는데 아랫배가 아프고 성기가 불편하면 전립선염이나 과민성방광염 등을 의심하는 쪽이 더 맞다고 제 증상이 심해지면 해당 검사나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아직 걱정이 사라지질 않네요. 수포가 난 적도 한 번도 없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 양전 가능성이 낮다고 봐도 괜찮을지요.

답변 등록일

2023-10-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헤르페스 항체검사의 4주 50%와 6주 70%, 12주 90%는 성병학 책(지금은 제가 집에서 밀린 답변을 하느라 정확하게 적어드리긴 어렵습니다)에 기술된 내용입니다. 각종 성병검사 들의 신뢰도는 문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3.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4. 체감상 45일에 1.9의 수치가 12주나 그이후에 25이상의 양성기준으로 증가하는 경우는 거의 기억에 없습니다.

5. 양전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