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ㅅㅇ

제목

4주차 검사문의입니다

등록일

2023-10-05

조회

887

내용

업소 노콘 관계후
직후 소변 Std 음성,
예방차원으로 독시 2주 복용하였고
4주차즈음에 hiv 매독 음성나왔습니다.
Hiv의 경우 4주는 99%,혹은 보수적으로 95%를 잡는다고 알고있는데
현실적으로는 걱정 안해도 되는수준인가요?
동성애 항문성교등에 비해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매독의 경우 예방약복용한것과 4주차정도의 검사도 어느정도 신뢰도를 감안해 안정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
6주차에 한번검사하고 털어내려고 했으나 과거 경험한 포비아 증상이 올라오려는거 같아 4주차에 받게 되었네요..

답변 등록일

2023-10-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윤락여성의 HIV감염확율은 2500 분의 1이고, 1회의 무콘돔 관계로 2000 분의 1 확율로 걸린다고 보면 500만 분의 1 정도가 기본 확율입니다. 검사가 놓칠 확율은 20 분의 1 정도로 보시면 되겠고 현실적으로는 걱정안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독도 꽤 드문 질환으로 흔치 않고, 보통 3주 정도경에는 달분화구 모양의 궤양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감염된 1기 2기매독의 경우 2주의 독시사이클린으로 치유될 가능성이 크므로, 병변이 생기기 전에 바로 복용했다면 매독감염이 발생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역시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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