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제목
안녕하세요
등록일
2023-10-05
조회
587
내용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내성발톱 시술후 걱정때문에 한번 문의 드렸습니다.
한심하게 아직도 포비아가 해결되지않아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시술이후 5일차에 정형외과의사선생님이발톱옆 살부분을 정리해서 피가 좀났었습니다
그시간이 오전11시경이었구요 소독하고 거즈로 처리해놨었고 이후
6일차에 오후 4시경 약29시간뒤에 의사선생님이 장갑을 끼지않고 소독을 해주셨고 그과정에서
핀셋으로 작은 솜을 들어서 검붉은 소독약으로 소독하는데 핀셋을 쥔 엄지손가락에 액체가 맺혀있었습니다.
피인지 소독약인지 모르겠어서 포비아가 왔구요..

1.29시간뒤에 지혈이 다된상처였고 소독전에 레이저치료를 할당시에 보니 피가 세어나오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이곳으로 의사선생님의 피가 들어갔다면 hiv에 노출된건가요?

2.현실적으로 의사선생님께서 hiv보균자는 아니겠죠..?

3. 모두 잊어도 될까요.?

너무두렵습니다. 올3월부터 본원에서 rtpcr 1회 항원항체 2회(4주6주차) 음성을 받아
탈출하고도 일상에서 이리두렵네요..
선생님 터무니없는 질문이지만.. 선생님 답변이 너무 간절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답변 등록일
2023-10-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피부의 상처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기록된 감염 케이스도 없다시피 하니 HIV가 들은 혈액에 노출되어도 감염되기 어렵습니다.
The risk of HIV transmission through nonintact skin (e.g.abrasions, cuts or sores) is considered to be negligible; to our knowledge, there have not been any reported case of HIV transmission through skin cuts or other forms of loss of skin integrity. 출처: UK guideline for the use of HIV post-exposure prophylaxis 2021

2. 정형외과 선생님이 HIV감염자인 것을 숨기고 진료해왔다면 크게 이슈화될 것 같고, 현실적으로 그럴 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3. 네 그냥 별 일 아닌 것으로 잊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더 신경쓰지 마세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