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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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님
등록일
2015-06-01
조회
54
내용
fiogf49gjkf0d
음료수 빨대를 공유할 경우 hiv 나 hcv에 걸릴 위험이 있을까요..? 검정색이라 피가 묻었었는지 여부는 알수 없구요.. 요구르트 먹는것보다는 굵은 빨대였는데 빨대 사용시 입천장에 닿아서 출혈을 유발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물론 상대방이 감염인인지 여부는 알수 없지만 제 입천장에 식사할때 거친 표면의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인지 약간 약해졌던 상황인것 같아서요.. 정확한 상황은 비닐로 포장된 빨대를 이로 살짝 물어서 빼내서 제 음료수에 꽂아줬고 의심없이 바로 이용한 상황입니다..

1. 상대방이 hiv hcv감염상태라는 가정아래 제가 감염될 확률이 있을까요.. 괜찮겠지하는 생각에 열심히 음료수를 빨아먹었는데 문득 생각이 나니 불안하군요.. 물론 둘다 감염된 경우 자체는 매우 희귀하겠지만 칫솔이나 면도기같은경우에는.. 특히 칫솔은 플라스틱임에도 혈액공유의 우려로 공동사용을 하지말라고 하잖아요..

2. 경구를 통한 감염은 드물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혹시 입안 구조물?특성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입천장에서 피가 나기 쉽지 않다던가 혈류가 노출되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운 편이라든지요..

3. C형간염정도라도 검사해보는게 나을까요..? 사실 상대방이 hiv나 hcv에 대해 고위험군인것 같은 생각이 되긴하지만 어찌됐든 우선 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객관적으로 상황을 따져봐야 한다고 판단이 되서 바쁘시겠지만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5-06-0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감염자가 사용한 빨대라고 가정해도 감염될 확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칫솔이나 면도기는 혹시 모르니 주의를 하라는 경고의 의미가 크구요. 빨대의 사용은 칫솔이나 면도기에 비해서 피가 묻을 가능성이 더 없을 것 같습니다.

2. 항문이나 질쪽의 점막에 비해서는 구강쪽의 점막이 좀 더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3. 괜한 걱정을 하시는 것 같고 검사하실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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