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ㅇ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15-05-01

조회

56

내용

fiogf49gjkf0d

괜한 걱정일수도 있지만요.. 근래에 임질과 클라미디아로 인한 전립선염 치료 종료 후 알파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입니다. 세프악손은 중단한지 꽤 됐고 마지막 재발방지 목적으로 아지스로마이신 복용한지 2주 정도 됐습니다.
자위로 사정을 하고 왼손과 성기에 묻은 정액을 수건 같은것으로 오른손을 이용하여 닦아냈는데요... 오른손에 정액이 일부 묻었는지는 모르겠고.핸드폰을 잠시 만지다가 눈가까이를 스윽 닦아버렸습니다.. 손에 뚜렷하게 액체가 남아있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1. 지금시점에서도 제 정액이나 전립선액이 감염력이 없다고 볼 수 있나요..?

2. 임질이나 클라미디아가 점막에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들었고, 각막염이나 눈 점막에서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손가락에 미량 묻은 정액이 혹시 눈에 닿았다면 어떤 식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만약 눈이 충혈되거나 했을때 이 균들이라고 추정해서 진단해내고 치료하는게 어렵진 않나요..?

3. 제 경우에 2개월, 6개월 후의 전립선마사지 후의 소변pcr에서 음성으로 나오면 지금 하는 염려는 전혀 문제없는 것일까요..?(혹시 약이 잡아내지 못한 미세한균이 전립선에 남았다가 일부 다른 신체부위에 전염되고 한편으로 전립선에 잔재했던 미세한 균이 면역에 의해 제거되어 결과적으로 pcr음성이 되는 경우는 있을수 없나요..?)

곤란할수도 있는 문의를 자꾸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05-0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감염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설사 정액에 균이 있어도 그리 쉽게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유발할리 없으니 괜한 걱정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각막이나 결막에 상처가 있으면 그런 부위로 침입해서 감염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쉽게 감염되기 어렵습니다. 눈병이 난 것처럼 여러날 심하게 충혈되고 아픈 증상이 생긴다면 안과에서 진료받으시구요.

3. 6개월 정도까지 추적해서도 균이 나오지 않으면 충분히 완치판정을 해도 됩니다. 다른 신체로 옮겨가고 전립선에서 균이 없는 경우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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