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인형
제목
6개월
등록일
2015-04-20
조회
49
내용
fiogf49gjkf0d
수고하십니다.

중국 출장중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마음 고생중인 사람입니다,
대부분 검사는 리뉴에서 하였고요
그전에도 이런 저런 검사를 몇 차례 하였고
최종 확인 하는 차원에서 딱 24주 차 에 HIV HCV 검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검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검사이후 4개월 가량 더 시간이 지났습니다
요즘도 가끔 생각이 나고 약간씩 불안하곤 합니다.
어제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하다 몇 가지 의문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1 선x탑 비뇨기과 에서 올려둔 자료에 보면 4주 검사가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고 하며
이론적으론 6개월 까지 항체형성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해외 성관계 같이 고위험 케이스는
6개월 까지 해보는 것이 좋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보통 “이론적으로” 란 표현은 거의 현실에는 일어 나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사용하는데
정말 6개월 까지 검사를 해봐야 하는건지요?
실제 6개월 항체 형성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 같은 출처의 다른 내용중
“항체가 생기면서 HIV 바이러스를 죽이 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사라지고 잠복기에 들어 가는 것이다
만약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면 바이러스가 계속 증식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다.
별다른 증상 없이 항체가 생기지 않지는 않는다” 란 식의 글도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 없다는 내용 같은데 그렇다면 1번 질문의 경우와 배치 되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번에선 6개월 까지 가능성이 있다 2번에선 6개월 까지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죽음에 이른다 …
어떻게 받아 드려야 좋을까요?

3. 이전에 말씀하신 선생님이 생각하는 확실한 검사 시기는 6주차 항원항체 검사면 거의 안심 , 12주 항체 검사 이상이면
확실한 확진 이란 의견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신지요? 제가 추가적으로 해야 할 검사는 여전히 없는 거라 보면 되겠죠?

저같이 6개월 검사 이후에도 가끔씩 불안한 사람은 추가 검사가 아니라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노력이라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참 그게 어렵네요.
답변 등록일
2015-04-20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6개월 검사는 예민도가 떨어지는 1,2세대의 항체검사를 여전히 이용하는 경우나 예방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 등을 고려해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고 좀 옛날 기준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3. 지금도 물론 그렇게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2014년에 개정된 유럽의 HIV 가이드라인에 6주경과한 항원항체검사나 12주경과한 3세대 항체검사에서 음성판정이면 기본적으로 재검사를 요하지 않는 다(예방적인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정도)는 판정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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