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원장님
- 제목
- 질문드립니다.
- 등록일
- 2015-03-17
- 조회
- 43
- 내용
바쁘신 원장님께 하찮은 질문이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포비아를 심하게 겪었던 적이 있어 걱정이 심하네요..
신체검사를 받게 되어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요. 체혈할때 체혈해주시는 간호사분께서 손에 바늘에 찔린 상처들이 보였고 손에 피가 고인 상처들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체혈할때 체혈한 곳에 피가 묻었으면 어떻하나하는 고민이 생겼네요.. 그리고 제가 체혈하기전에 바로 앞에 어떤분이 체혈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체혈하고 난뒤 무슨 통에 체혈한 주사기를 꼽고 주사바늘을 뽑던데 그 주사바늘을 뽑다가 체혈하신분 손에 피가 묻고 제 체혈할때 그 튀긴 피가 제가 체혈할때 묻었으면 어떻하죠?.. 주사기를 보니까 별에별 걱정이 시작되네요.. 그리고 주사기 재사용은 걱정안해도되는거죠?.. 제가 체혈하기 전의 분의 경우는 체혈하고 난뒤 주사바늘을 빼고 통에 혈액을 넣고 주사기를 버리던데.. 혹시 제차례에 깜빡하셨을까봐 걱정되기도하네요.. 그리고 체혈 하고 난뒤 알콜솜을 어디 이상한 비닐봉지안에있는 곳에서 꺼내시더라구요.. 제가 강박증이 심해서.. 더욱더 걱정을 하고있네요..참고로 체혈할때 계속해서 체혈하는 곳을 보고있었는데 문제가 생겼으면 인지할수있죠?...
- 답변 등록일
- 2015-03-17
- 답변 내용
HIV감염의 위험은 간호사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본인의 손에 감염된 혈액이 닿지 않도록 신경쓸테고 주사기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알콜솜도 마찬가지로 사용후 피가 묻어있으면 쉽게 인지되어 재사용할리 없을 것으로 보이니 그만 걱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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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