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선생님 안녕하세요? 몇 가지 질문이 있어요.

1. 에이즈 검사 기간과 관련하여, 성병학 책에서 3주 이후면 항체검사에 반응할만큼의
항체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형성된다고 기술되어 있다는데 맞는말인가요?

2. 성병학 책에 4주이후 항원항체검사시 음성이면 그 결과를 99.9%믿어도 된다고 나와있다는데
사실 항원검사는 오류가 좀 많지 않나요? 즉 항체검사가 더 정확한 검사 아닌가요?

3. 8주차(56일) 에이즈 검사의 정확도는 어느정도일까요?

4. 에이즈 관련 글을 읽어보면, 뭐 적은양의 hiv바이러스는 몸에 침습된다해도 감염을 일으키지 못한다는데.. 이말은즉슨, 적은양의 에이즈바이러스는 몸에 들어와봤자, cd4세포를 감염시키기전에
인체의 선천면역(비특이적 면역)에 의해 제거된다는 말인가요?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궁금..합니다. 적은양이 들어오면 감염되지 않고 많은 양이 들어오면 감염된다는 논리가.. 어떻게 성립될 수 있나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비특이적 면역 중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면역력은 없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즉..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후천적 면역에서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hiv바이러스도 대식세포나 기타 비특이적 면역에 의해 제거될 수 있습니까?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3세대검사(흔히 말하는 엘리자)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는 평균기간이 22일이니까 대략 3주면 항체가 검출될만큼 형성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2. 4주 항원항체검사에서 음성이면 99%이상이라고 기술되어있지만 99.9%라고 되어있는 서적은 본적이 없네요.

3. 그냥 항체검사면 99% 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4. 수혈로 수백cc의 혈액이 들어오면 90-100% 감염됩니다만 주사기바늘에 찔리면 0.3%만 감염됩니다. 침입한 바이러스의 수와 실제 감염으로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는 감염되고 안되고가 그런 영향을 받습니다. HIV도 극미량만 침입한 경우는 특이면역(항체에 의한)이 생기기 전단계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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