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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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떨떠름
제목
웬지 찝찝해서...
등록일
2015-03-08
조회
123
내용
fiogf49gjkf0d
 
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나니 여 종업원이 핸플을 해주겠다고 해서
핸플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종업원이 물티슈와 별도의 찻잔을 가져 왔는 데
핸플을 할 때 찻잔에다 손가락을 잠깐 집어넣어 무엇인가 액체를 묻히고
제 성기(귀두)에 바르고 핸플을 하다가
다시 손가락을 찻잔에 집어넣어 무엇인가 액체를 묻히고
다시 제 성기(귀두)에 바르고 핸플을 하였습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웠고 큰 신경을 쓰지 않아 무슨액체를 성기(귀두)에 묻히는지
자세히 보지를 못했고 그것이 무엇인지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방에서 나오고 나니 웬지 찝찝하네요....

그래서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드리는 데
너무 억지되는 질문이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hiv 바이러스는 공기와 접촉하면
바로 비활성화 되어 안전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공기와 접촉하면 바로 비활성화 되는 게 아니라
마르면서 비활성화 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혈액, 정액, 질액이 공기와 접촉되어도 그 양이 많으면
비활성화 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찻잔에 담겨있는 체액도 공기중에 노출되어도
바로 비활성화되는 게 아니라서 감염력이 있는 지 궁금해 졌어요...)

1. 다방에서 저는 핸플 시작시 여종업원이 가져온 찻잔에
무슨 액체가 담겨있는지 몰랐습니다...
별 다른 게 있을것 같지는 않지만...찝찝하네요...

만일 찻잔에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액(혈액, 정액, 질분비액)이 담겨
있고 그것을 여종업원이 손가락으로 찍어 내 성기(귀두)에 바르고 핸플을 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을까요?(제 경우는 2번에 걸쳐 손가락에 묻히고 했는데)

2.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액(혈액, 정액, 질분비액)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냉동실 또는 냉장실) 감염력을 유지할 까요?
또 냉장고에서 꺼내도 감염력이 있을까요
답변 등록일
2015-03-09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감염된 체액의 원액이라고 해도 손가락에 찍어 핸플하는 수준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은 무척 낮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윤활액 같은 게 아닐까 싶네요.

2. 냉장보관해도 체액이 마르지 않고 온전히 보존되었다면 감염력은 있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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