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ㅇㅇㅇ
- 제목
- 선생님 여쭤볼게 생겼네요
- 등록일
- 2015-03-06
- 조회
- 50
- 내용
이전의 전립선염 치료 종료후 약 9주가 넘어간 시점에 독시와 록시를 다시 복용중인데요.
1. 스펙티노마이신.. 관련해서요.. 임질이 검출되긴했지만.. 이 주사제는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을 일으킨 임질에도 매우 효과적인 편인가요?(내성균 빈도가 매우 낮은편인지요?)
2. 이미 약 복용을 다시 시작하긴 했으나 원래 12주 끝나고 검사하기로 마음먹고 있었거든요. 지금 시점에서 확인차 검사(rpr+tpla)해서 안나오면 더이상의 확인차원의 검사도 필요없겠지요? 그리고 항생제 성분이 검사상 이미 형성된 항체 검출에 방해가 될리도 없겠지요?
3. 요도부분의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약 복용 초기에 약 먹은 뒤에 오히려 느껴지지 않던 불편감이 미미하게 느껴졌다 사라지곤 했습니다. 항생제가 작용해서 그런 일시 증상으로 보면 될까요?
4. 처방받은 주사제와 약이 세가지 균을 모두 처리할 수 있나요?
5. 만약 직장항문 근처에 균이 남아있었어도 이 약들로 쉽게 없어져버린다고 생각하면 되나요?(요도염이나 직장염과는 달리 전립선은 약물 투과가 잘 안되는 부위라서 치료에 좀더 유의해야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6. 구강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까요?
이전에 pcr에서 검출되지 않던 임질, 클라미디아, 가드네렐라의 반응으로 요새 귀원에서 전립선염 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답변 등록일
- 2015-03-06
- 답변 내용
1. 임질에 효과적인 주사제 입니다.
2. 매독은 다시 검사하실 필요없습니다. 항생제성분으로 이미 형성된 항체형성에도 방해되지 않구요.
3. 약을 투여하면서 일시적으로 불쾌감이 강해졌다가 차츰 나아지는 경우를 종종 보니 좀 더 보셔도 됩니다.
4. 네, 모두 처리가능합니다.
5. 전립선염보다 직장염쪽의 감염이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6. 구강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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