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수고 하십니다.
3개월 전쯤 중국 출장중 카라오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흔치 않은 일이라 걱정을 좀 했었는데..
주위에서 한달정도 별 문제 없으면 걱정 안해도 돤다 해서 정말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데 우연히 인터넷 뉴스에 성병 관련 뉴스를 접하고 그게 아니란 걸 알 았습니다... 제가 참 위험한 행동을 한거 였더군요..
에이즈에 c형간염.. 헤르페스 매독... 걱정으로 일상 생활이 힘드네요
그래서 검사를 해 보고자 합니다.. 어떤 검사를 언제 받아 봐야 하나요...
일단 3개월 넘은 시점이고 관계때 생리혈이 약간 비쳤습니다..
에이즈1,2와 간염 그리고 기타 성병들 성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질병을 완벽히 검사 하고 싶습니다..
어떤 검사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하면 안심 할 수 있는지 조언 구합니다.
수고 하세요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3개월이 넘은 시점이라면 대부분 걱정하시는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으셔도 상당히 정확한 신뢰도가 나오는 시점이 될 것 같습니다.

HIV에 대해서는 항원항체검사, 매독에 대해선 비특이검사인 RPR + 특이검사인 TPLA(혹은 키트)조합검사, 헤르페스는 과거력이 전혀 없다면 1,2형을 구분하지 않은 통합항체검사, 구순포진(입술헤르페스)의 과거력이 있으시다면 2형 특이항체검사가 낫겠습니다.

C형간염은 항체형성이 늦는 편이어서 3개월 시점에도 아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비용에 상관없으시다면 RT-PCR검사로 C형바이러스의 RNA검사를 하는 것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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