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박만석
- 제목
- 원장님....
- 등록일
- 2015-02-25
- 조회
- 52
- 내용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휴..... 제가 설 연휴때 일본을 다녀왔는데요... 저번주 일욜 일찍출발이라
일욜 새벽에 공항에서 쪽잠을 잤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제 맞은편 벤치에 아프리카 출신 흑인분이
잤는데요 .... 혹시 잠든사이에 제 음료수에다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미치겠네요 주변이 어둡고 했는데... 만약에
그 사람이 제 음료수에 혈액아라던가 무엇은 넣을겨우 제가 마시면
감염률이 어떻게 될까요?..시간도 얼마 안되서 검사두 못 하겠구...
미쳐버리게서요 포비아 정신병인지....
글이 길었네요 ..참고로 음료는 녹차였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보내셨나요? 올 새해도 기쁜일만
- 답변 등록일
- 2015-02-25
- 답변 내용
피맛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걱정하실 필요없을 듯 합니다. 구강점막에 닿는 혈액에 들어있는 바이러스의 농도가 높을 수록 감염가능성이 높은데 음료에 혈액을 넣으면 바이러스 농도는 급격히 저하되고 감염되기 어렵습니다.
원액으로 혈액이 점막에 직접 다량 닿아도 확율은 0.09%이고 음료에 희석된 상황이면 거의 0%에 수렴할 듯 생각됩니다. 피나 정액을 넣었을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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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