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6월중순에 요도 따가움 간지러움 냄새 등 증상나타나서 동네 비뇨기과가서 pcr 검사 받고 마이코플라즈마 나와서 독시를 한 이주정도 먹고 완치받았는데요 한달뒤에 다시 증상이 나와서요 pcr검사는 안하고 소변검사로 염증있다고하면서 독시 5일분 주었습니다 따가움은 줄어들었는데 간지러움이 있사서 제가 지스로맥스정 돌라고해서 3일분 하루 두개씩먹었는데 증상이 여전해서 다른 비뇨기과 가서 목시플로사신정을 처방받았습니다 일주일치

근데 일주일먹는동안레 간지러움도 많이 사라지고 낫는가했는데 그 후에 다시 간지러움이 생깁니다

서변눌때 요도따가움은 이제 없은것같은데 간지러움때문에 일상생활이 너무 지장이 갑니다

그리고 마이코플라즈마 걸린이후로 귀두에 머가 나기시작하는데요 가끔 타병원에서 처방한 데마코트 바르면 수그러지긴한데 ㅠㅠ 이것도 마이코플라즈마때문인지?
일상생활에 너무 영향가서 힘듭니다 ㅠㅠ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 전립선으로 번져 전립선염을 유발한 상황이 의심됩니다.

약을 복용후 어느정도 증상이 나아지면 소변검사와 정액검사를 연이어 확인해보시고, 소변에는 별다른 염증이 없이 맑아졌는 데, 정액쪽에 염증이 심하다면 충분한 기간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주기적으로 정액쪽의 염증이 감소하는 지 검사받아보세요.

정액의 염증이 어느정도 정상화된 시점에 PCR검사를 다시 받으시고,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 검출되지 않은 지까지는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립선염에서 종종 요도입구나 귀두부위가 발적되고 부으면서 피부트러블도 유발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전혀 별개로 피부염 같은 게 온 것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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