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요도염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중입니다.

통증은2주 째 약먹고 다 사라진 상태인데~

소변에 염증이 조금씩 남아 있다고 해서 2주째 추가로 복용 중이구요

근데 4주 째 병원 갔을때 다 낫은줄 알고 소변검사 했는데요

염증이 남아 있다고 해서 약을 더 먹고 있는중인데...

같은날 보건소 소변검사 했는데 거기서는 염증도 없고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같은 날 검사 했는데 왜 결과가 다를까요???

그리고 요도쪽 에서 한번씩 뭐가 흘러 나오는 기분도 들던데...

혹시 이런 증상은 어떤 경우 나타나는 건가요?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같은 날 검사한 소변검사의 결과가 틀린 경우, 원인이 될만한 것은 대략 3가지 정도 될 듯 합니다.

1. 현미경검사 VS 기계검사 -- 소변의 염증상태는 현미경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 대개 정확합니다.

2. 소변을 참은 정도에 따라 보이는 염증이 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4시간 참은 소변이 30분만에 본 소변의 염증보다는 많을 수 있습니다.

3. 정말 소변에 염증이 간헐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같은 질환은 전립선에서 요도로 스며나오는 염증이 많다 적다 할 수 있습니다.

요도에서 한번씩 흘러나오는 기분이 드는 것도 그렇고 치료기간이 4주나 되는 것도 단순한 요도염이 아닌 전립선염을 의심해봐야하는 소견일 수 있어보이니 소변검사만 하시지 말고 정액이나 전립선액검사도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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