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남
제목
질문을 드립니다.
등록일
2015-02-06
조회
47
내용
fiogf49gjkf0d
원장선생님, 직접 방문해서 문의를 드려야 도리이나
지방이라 사정의 여의치않아 게시판을 이용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약 1년쯤 전에 우연히 음경에서 좁쌀크기(1~2mm)만한 돌기물(사마귀?)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위치는 귀두 반대편(?), 즉 서서 소변을 볼때 위에서는 안 보이는 쪽으로
귀두가 갈라지는 쪽과 표피의 경계부근입니다.
(속옷을 입으면 고환과 밀착되는 부분으로 귀두쪽 보다는 표피쪽에 가까운 위치)
거기에 발생한 돌기물인데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크기(1~2mm))나 개수(한 개)의 변화는 없고, 딱히 아프거나, 가렵다거나 하는 위화감도 없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생긴 궁금증입니다만, 진주양구진과 콘딜로마의 결정적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만약 사마귀와 같은 돌기물이 생겼는데, 한참 시간이 경과(1년 이상)해 크기나 개수의 변화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콘딜로마일 가능성이 있는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둘을 구분지을 수 있는 결정적인 차이가 궁금합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모쪼록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5-02-06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귀두테두리에 촘촘하면서 균일한 돌기가 생긴 것은 진주양구진입니다. 소대 좌우 대칭으로 각각 2-4개의 살색 돌기가 보이는 것은 타이슨 글랜드 라고하는 피지선입니다. 이 두가지는 선천적으로 있고 오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정상구조물입니다.

곤지름은 패턴이 일정치 않고 크기와 모양의 제각각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거나 번지는 경향이 있구요.

패턴, 모양, 위치, 경과 등으로 구분해보고 판단이 어렵다면 조직을 떼어서 HPV감염이 존재하는 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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