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직장 혹은 항문을 통한 성병균 감염 우려로 pcr검사에 대해 여러가지 여쭤봤었는데요.

1. 밤에 미세하게 뻐근한 서혜부 통증이 있었는데.. 그동안 침대에 기대어 앉아서 매우 장시간동안 (특히 휴일에는 하루종일) 앉아있었고 그러면서 통증이 뚜렷해지는듯 했는데 돌아다니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니 통증이 조금 사라지는 모양새인데.. 전립선염 증상이 변화하는 양상으로 볼수 있나요..?
2. 항문부분을 pcr받아볼까 하는데.. 이럴경우 전립선염 진찰에 앞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것이겠지요..?
3. 만약 치료하게 되면 지난번 약복용후 12주후 매독검사는 계획이 틀어질것 같은데.. 검사를 해볼필요가 더이상 없다고 봐야 하나요..? 아니면 약 복용에 관계없이 원래 계획대로 받아보고 안심하는것으로 향후 매독에 대해서는 아예 잊어버려도 될까요?
4. 항문안쪽을 긁은 pcr의 결과가 음성이면 더이상 요도염 혹은 항문직장염 유발가능 성병균에 대한 의심은 할필요가 없을까요?(마지막 항생제 치료 후 5주가 넘어간 시점입니다.)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일시적인 통증이 있다가 점차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비세균성의 전립선염이 오래 눌리면서(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증상을 유발했던 것 아닐까 싶네요.

2. 항문쪽의 증상이 뚜렷하진 않으니 전립선염진찰에 앞서서 항문쪽 PCR을 해야할 필요성은 별로 없지 않나 싶네요. 또는 편하신대로 순서를 정하셔도 무방해보입니다.

3. 매독은 몇번 설명드리지만 애초에 검사가 필요한 상태가 아닙니다. 치료시 정히 매독이 걸리면 매독에 효과를 보이는 항생제(독시사이클린)를 빼고 치료하시고 검사를 해보셔도 되구요.

4. 항문쪽의 검체로 PCR해서 이상없으면 직장염이나 직장항문쪽에 성병균이 없다의 의미로 제한해야하고 요도염쪽의 성병이 없다와는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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