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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장님, 답글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2015-01-23
조회
56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리뉴에서 몇년전에 전립선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로 치료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얼마전 구강성교를 받은지 9일이 지나, 그 때와 비슷한 증상이 생겨서 미국에 있는 병원에 가서 소변으로 성병(임질과 클라미디아 2가지 검사였습니다)검사와 다른 배양(urine culture and sensitivity)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때, Cipro 500mg도 10일치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오늘 결과를 받았는데, 임질도 없고, 클라미디아도 없고, 유레아플라스마(제가 따로 검사 요청했습니다.)도 없다고 합니다. 배양을 통해서 요도염(UTI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을 발생 시킬 수 있는 균들이 아무것도 검출이 안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아주 마음이 불편합니다. 제가 만났던 의사는 Cipro 10일치와 타이레놀 비슷한 진통제를 2주정도 먹어보고 증상을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원장님, 이 곳에는 PCR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는것 같은데, 혹시 지금 이 상황에서 PCR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만약 그래야 한다면 한국에 잠시 들려보는 쪽으로 마음을 잡아야 할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01-2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귀국해서 PCR검사를 받으셔야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닐 듯 합니다. 증상경과를 보고 가끔 소변검사와 전립선액검사를 해서 염증이 심하지 않다면 지켜보시는 쪽이 좋겠습니다.

혹시 기본적인 소변, 전립선액검사에서 염증이 좀 있거나 증상이 지켜볼 정도가 아니어서 약을 쓴다면 ciprofloxacin은 이미 10일 정도 복용해서 큰 차도가 없는 것일듯 하니 같은 약을 다시 2주를 복용하는 것보다는 다른 약제를 요청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오랄로 성병에 걸리는 경우는 꽤 드무니 너무 걱정마시고 찜찜하다면 성관계는 피하시거나 콘돔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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