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ㅇ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15-01-18
조회
73
내용
fiogf49gjkf0d
오늘(일요일)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오른팔안쪽(겨드랑이제일 안쪽에서 10cm쯤떨어진곳)에서 뭔가 만져지네요..
열이나 발진은 전혀 없는데 딱 그 부위만 그러고.. 예전부터 그랬었는지는 명확치 않네요..
마지막 이벤트 기준으로
15일차 rt pcr
5주 4일차 eia
6주 4일차 혈액키트
7주 6일차 혈액키트
10주 5일차 항원항체
모두 음성이었구요..
제가 전문검진 상담소에서 검사시 채혈캡에 대한 걱정으로 문의 드렸었고
그 기준으로는 4주 1일차 및 2주 6일차(마지막 검사) 항원항체 음성(마지막 채혈후 2주 6일차test index:0.06) 이었습니다.
그후로 지금은 이틀지난시점이구요..

1.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하나요... 이 증상과 연관성 여부를 따지려면 어떤 검사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초기증상에 임파선종대만 단독으로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들은 듯한데요 ㅜㅜ 갑자기 채혈침을 1회용이 아닌걸로 쓰진 않았을지 같은 불안감도 생기네요 ㅜ(그때 당시엔 분명히 1회용으로 본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니까 기억도 잘 안나고.. 전 사람 채혈할때 안버리고 끼워놨다가 그대로 쓴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큰일이네요..)
그 부위 처음만질때는 아프진 않았는데 한번 세게 꽉쥔 후로는 손에 쥐면 조금 아프기도 한것 같구요 목이나 다른 부위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열이나 발진 근육통 인후통 목 부종 등의 여타 다른 의심 증상은 전혀 없네요..

2. Rt pcr이나 항원항체로 확인이 가능한가요?

3. 이 상황에서 2형 hiv까지 걱정하는건 무리일까요?

4. 감염의 우려는 없었다고는 하셨지만 너무 두렵습니다. 걱정으로 종일 잠만자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악몽을 계속 꿔서 많이 지쳤는데 스트레스 만으로 이럴수도 있을까요..? 해소하려면 rt pcr이 최선일까요?(월요일은 마지막 채혈기를 통한 채혈후 23일지났네요..) 2형 hiv걱정은 아예 안해도 되겠죠?
너무 불안이 심하다면 rt pcr과 4주 6주 항원항체 등의 검사 병행을 고려해볼까요?

5. 제 채혈과정이 끝나고 나서는 바늘을 통에 버리는것을 본것 같은데 채혈전에 새것을 끼우는지 여부를 보지 못했어요.. 전 사람과의 간격이 20분 이상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불안하네요.. 원칙적으로 사용후 즉시 폐기하는 것이라고는 하나.. 임상병리사가 실수했을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6. 열은 느낌이 없는데 체온계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그리고 음주와 검사와의 연관성이 있나요?
답변 등록일
2015-01-19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초기증상 같지 않습니다. 초기증상시는 거의 열이 납니다. 검사보다는 그냥 일시적인 느낌일 수 있으니 그냥 보시는 게 낫겠습니다.

2.3.4. 정말 1형에 의한 초기증상이면 RT-PCR에서는 100% 나올 것이고 항원항체검사라도 양성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꽤 높을 듯 합니다만 그런 상황이나 증상으로 검사를 해야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검사없이 최대한 건너 뛰어보시고 도저히 안되겠다면 차선으로 검사를 생각해보세요.

5. 실수 하지 않았을 겁니다.

6. 다른 사람의 이마와 본인의 이마를 번걸아 만져봐서 비슷하면 열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음주와 검사와는 관련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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