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ㅇ
제목
안녕하세요..
등록일
2015-01-15
조회
80
내용
fiogf49gjkf0d
전문 상담 검진기관에서 sd키트검사를 위한 채혈캡에서 감염이 일어날까봐 걱정하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진료도 자주 보러가서 누군지 대충은 아실것 같아요..비보험 진료명 이*우입니다.

1.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다들 아니라고 그러니까 스케쥴봐서 당시 채혈이후 6주 6일차쯤에 항원항체와 hcv pcr받고 12주 가서 항원항체, rpr+tpla, htlv받으려고 합니다. 혹시 채혈이후 12주는 불필요하다면 마지막검사 스케쥴을 어느정도로 당기면 무방할까요? 너무 힘들면 다음주 토요일(채혈후 4주)에라도 받을까요..? 언제부터 2형까지 의미있는 기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2. 포비아가 심해 hiv rt pcr도 머릿속으로 잠시 고려를 해봤는데 이렇게까지 하는건 무리스러울까요..? 어차피 2형 hiv를 개인이 rt pcr 의뢰할수 있는곳은 없다고 알고 있어서요.. 그때 hcv pcr도 한다면 3주 이후라 신뢰도 저하는 없겠지요?

3. 4주 항원항체가 세계적으로 양전 사례가 공식보고가 된적이 없나요? 그런것 참고해서 조금 안정적이고 적당한 시기에 검사를 받아봐야 할것 같아서요..

4. 상담사가 망상에 가깝다고 하는데.. 대형병원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다보니 채혈실에서 캡을 굳이 사이에 안닦고 채혈침만 갈아서 얼른얼른 채혈하곤 하나요..? 제가 아예 일어나는 것을 상상하기 힘든 생각을 하는것일까요.. ?

5. 채혈부위에 묻기도 어렵고 묻었어도 어차피 스트로우에 채취하기위해 짜낸 부분. 애초에 충분한 양의 타인의 혈액이 없었다고 보는것...
애초에 손가락끝을 찌르는데 다른사람이 혈액이 20분동안 못마를만큼의 양이 캡에 묻을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될까요? 란셋으로 손끝을 찔러내도 바로 혈액이 솟을 일도 거의 없는것이라고 봐야 할까요..?

5번질문은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채혈순간에 계셨던건 아니지만 임상경험으로 간접적으로 나마 도움받고 싶어서요.. ㅜ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이 발생한다면 억울하고 다 제 탓이 되버릴까봐 두려운 마음이 앞서서요.. 불쌍히 보셔서 답변 부탁드리고.. 검사가 필요한 시점에는 귀원에 꼭 내원해서 검사받을게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01-1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꼭 정해진 스케줄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100%의 신뢰도에 점점 접근해가는 것이어서 딱 1회만 검사한다면 12주에, 2번만 한다면 6주검사후 12주, 3번한다면 4주, 8주, 12주에 하는 식이 무난하겠지요. 다만 애초에 감염가능성이 없는 데 가볍게 확인하고 넘어간다면 6주에 한번만 하고 굳이 더 안해도 된다고도 생각이 됩니다. 마음가는 데로 너무 견디기 힘들면 그때 검사를 하시고 3주이후에 항원항체나 HCV RT-PCR을 해보셔도 어느정도 신뢰도는 있을 것으로 봅니다(HIV는 90%이상 HCV는 96%이상)

2. HIV RT-PCR을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애초에 다른 검사도 필요하지 않구요.

3. 4주 항원항체의 양전은 구체적인 경우는 직간접적으로 들어보지 못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본다면 드물게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4. 제가 보기에도 괜한 걱정을 하시는 듯 합니다. 감염의 우려가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5. 네 모두 가능성, 확율은 없다시피합니다.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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