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ㅇ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15-01-14
조회
74
내용
fiogf49gjkf0d
얼마전 hiv검진 및 상담기관에서 래피드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포비아에 빠진 사람인데요.. 1회용 채혈침의 사용은 확실하다고 보지만 채혈기나 그 캡때문에요..

1. 란셋(1회용 침)만 감염과 상관있고 채혈기나 캡은 재활용해도 감염과는 무관하다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바늘이 입구를 긁으면서 나오거나 채혈직후 채혈부위를 채혈캡이 긁거나 해서 생기는 hiv나 hcv등의 감염 우려는 없을까요?
망상에 불과하다면 단호하게 말씀해주세요 ㅜㅜ

2. 그 기관에서는 채혈기를 검사전후 알콜솜으로 소독한다고 하긴 했지만 감염과 상관없다고 인지하고 있어 혹시나 바쁠때는 까먹고 침 교체만 한 상태로 채혈하는 우려가 생길까봐요..
앞사람과 최소 20분정도의 term이 있는데 소독을 하지 않았고 미량의 혈액이 튀더라도 충분히 건조되어 hiv hcv 등등의 바이러스나 매독균 등이 불활성화되는 상황이 성립할까요? 캡은 플라스틱이었습니다.

3.일선 병원이나 보건소에서는 캡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나요? 알콜로만 소독 혹은 연달아 침만 바꿔쓰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까요?

4.너무 죄송합니다. 그동안 비보험으로 rt pcr 항원항체 rpr 등등 검사도 참 많이 하러 찾아뵈었는데.. 이제 이벤트후 결과가 안심이 되가니 이런 걱정들이 샘솟네요.. 4주나 6주 기다렸다가 항원항체라도 다시 받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5.이벤트에 관해서라면 8주와 9주사이의 혈액키트와 3주의 rt pcr 및 항원항체가 음성이었습니다. 검사기관에서 오라퀵도 시행하는 것 같은데(이런 걱정 할바에 애초에 오라퀵이나 귀원에서 항원항체 받을걸 그랬습니다.ㅜㅜ) 12주 검사를 이것 단독으로 받아도 괜찮겠지요?

6.이벤트 12주 지난시점이 검진상담소의 검사 4주 후와 동일한데요. 이때 항원항체,rpr+tpla,hcv pcr 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답변 등록일
2015-01-14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채혈기에 혹시 혈흔이 있었다면 인지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인지되지 못한 미세한 핏자국이었다면 20분이라는 시간안에 충분히 마르면서 감염력은 없어질 듯 합니다. 그리고 채혈시 그 자국의 성분이 정확히 침으로 뚤린 상처에 닿기도 어렵고 닿아도 고스란히 스며들어가지는 않을 테니 일회용침을 쓴 것이 확실하다면 걱정안하셔도 되겠습니다.

3. 혹시라도 그런 상황에서 감염될 여지가 있다면 벌써 사회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5.6. 검사를 요하지는 않는 다고 판단됩니다만 걱정이 해결되지 않을 듯 하다면 적당한 기간에 검사로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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