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문의

제목

단순포진

등록일

2015-01-05

조회

86

내용

fiogf49gjkf0d

6주전쯤에 성기 좌측 고환 피부 위에 수포가 생기고 터진 후 잘 아물지 않아서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헤르페스 2형 진단을 받고 항바이러스 약 (5일분)과 연고를 처방 받았음.
소변검사 결과는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환부가 아물지 않아 재차 방문하여 5일분 약과 연고 처방 더 받았음
그래도 환부가 아물지 않았음 --> 연고만 처방 받아서 왔음.

이후 약 일주일 후에 환부 아물었으나 좌측 사타구니 임파선 쪽에 통증이 있어 재차 방문하였더니 전립선염인 것 같다고 약 처방 하여 주셨습니다.

이후 4주간 전립선 약을 복용하였으나 증세는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제가 전립선염으로 2년간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증상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주로 회음부와 고환에 통증을 느꼈으나 지금은 그 부위에는 통증이나 불쾌감은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헤르페스2형 증상을 보니 지금 제 증상과 매우 일치합니다.
(1) 온몸 여기저기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하고 (성기 주변뿐만 아니고 전신에서 나타남)
(2) 사타구니와 겨드랑이 임파선 쪽이 아프고 주변 근육이 마픕니다.
(3) 성기 주변 치골에 역시 바늘로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고 가끔 환부 쪽에 깊은 통증이 있습니다
(4) 손가락 발가락 등 관절에 신경통 같은 증세와 같이 저릿저릿하고,
(5) 감기 몸살과 같이 약간의 근육통과 피로감을 심하게 느낍니다.

오늘 병원에 가서 이러한 증세를 말씀드렸더니 그 증상은 이 병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보니 헤르페스가 신경절을 타고 이러한 증세를 보이는 것 같다고 발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피부과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대산포진과 같은 것인데 비뇨기과에서는 배뇨에 관계되는 부위만 치료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보니 항바이러스 약 중에 발트렉스가 억제제로써 효과가 있다고 혹시 처방해 주실 수 있냐고 문의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피부과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항 바이러스약을 복용하여 차도가 있다면 확실하게 헤르페스에 걸린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헤르페스 환우 모임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예방을 위해 발트랙스를 하루 한알씩 복용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헤르페스 검사만 부탁드리고 왔습니다.

문의드립니다.
(1) 위의 제 증세가 헤르페스2형 증세 (정구증상) 맞는지요?
(2) 저 같은 경우 어떤 과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지요?
(3) 혹시 원장님꼐 발트렉스를 처방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처방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01-06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재발성의 헤르페스 전구증상은 대체로 가벼운 편이고 전신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2.3 발트렉스처방은 가능합니다. 헤르페스나 대상포진에 준해서 항바이러스제를 며칠 복용해보고 차도가 없다면 내과진료와 전립선염에 대해서 비뇨기과 진료를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