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비아

제목

포비아

등록일

2015-01-03

조회

69

내용

fiogf49gjkf0d

선생님 저는 불건전한 성관계후, 3년이 넘은 시점에서 항체검사를 오라퀵검사로 2번 받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사례들을 접해서 그런지 다시 한번 받아볼까 생각중에 원장님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에 접한 사례는 누군가가 12주 이후의 어느종류의 항체검사든 음성이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해서 근처의 비뇨기과에서 오라퀵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은 또 오라퀵검사는 다른 검사에 비해 아주 미세하게 신뢰도가 낮다고 하여..다시 불안감이 생겨 동네 비뇨기과에서 한번더 받아보았는데 역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2번이나 음성판정을 받았으니 정말 아니겠지 하면서도, 다른 어떤 사례는 오라퀵검사를 3~4번 받은 분도 계시고 8번 받은 분도 계시고...어떤 분은 갖가지 종류의 에이즈검사를 굉장히 많이 받은 분도 계시더군요..그래서 또 안심하다가 "나는 2번의 검사만 가지고도 안심하면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래서 다시 검사를 받을까 생각중에 원장선생님의 의견을 구해보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검사를 한번 더 해봐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럴 필요 없는건가요... 이런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냥 2번의 음성판정의 결과를 충분히 신뢰하고, 물론 워낙 HIV에 대한 불안감이 한동안 있었기 때문에 금방 떨쳐낼 수는 없겠지만...그래도 검사결과를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서서히 잊혀가게 하는 것이 옳은것일까요..? 검사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 받게되는 것 같네요...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5-01-0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의심되는 불건전한 관계후에도 검사를 아에 안하고 계신 분들이 더 위험한 문제로 봐야하고 적절한 시기에 한번이라도 어떤 종류든 HIV관련 검사를 해서 음성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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