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매독에 대해 걱정이 되면서 마지막 성관계이후 6개월이 지난시점에 rpr, tpla, fta abs igg, igm 검사를 하여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모두 음성이 나와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지만 3기매독이나 신경매독의 경우 걸리면 위험하다고 들어서 신경이 쓰여 연락드렸습니다

1. 신경매독은 매독이 신경계에 침투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독에 애초에 걸린적이 없는데 따로 신경매독만 걸릴 수가 있나요? Tpla나 fta abs igg에서 음성이 나와 여쭤봅니다

2. 마지막 성관계이후 6개월이 넘은 시점에 rpr,tpla, fta abs igm,igg 모두 음성이라면 오래전에 있었던 성관계에서 최근 성관계로부터 3기매독이나 신경매독 등 어떠한 매독이라도 걸린적이 없다고 보면 될까요?

3. 재검이나 뇌척수액검사 등의 추가검사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신경매독의 경우 뇌척수검사를 하여 진단한다고 하여 여쭤봅니다.

4. 마지막으로 언제 어느상황에 뇌척수액검사를 진행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매독항체검사에서 양성이나오거나 신경학적으로 이상 증상이 있을때만인가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성관계시 성기피부를 뚫고 들어와서 인근조직에서 증식후, 혈류를 타고 신경계를 침범해야 가능합니다.

2. TPLA나 FTAABS igG 등은 오랜시간이 경과해도 100% 가까운 민감도를 유지하므로 오래전부터 걸린 적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3.4. 일단 RPR TPLA FTAABS 등에 양성이면서 신경계의 이상(두통, 기억력감퇴, 발음장액, 시야흐림, 운동실조 등등)이 있거나 후기매독이 확진된 상태 혹은 매독치료후 RPR역가가 떨어지지 않는 다거나 등으로 신경매독 여부를 확인해야하는 상황 등에서 척수액검사를 고려하겠지요. 침습적인 검사여서 막연한 의심으로 진행하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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