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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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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등록일

2023-09-11

조회

584

내용

원장님 제가 죄송하지만 궁금한게요 성병포비아가 있거든요? 저는 지금 20대 초중반인데요 제가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구가 중학생때부터 전혀 그럴거같이 안생겼는데 그 친구가 매춘을 두번넘게 갔다고 콘돔 사용도 한번은 안했다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저한테 자기 사생활이고 남한테는 비밀이라고 그렇게 말했거든요 제가 저 친구말을 듣고나서 좀 충격을 받았어요 그 친구가 생긴것도 그렇고 공부도 잘했고 나름 모범생이었고 하는 행동도 전혀 그런쪽이랑은 거리가 멀것이라고 생각했는데...저렇게 돈을 주고 쉽게 자신을 에이즈나 성병에 노출시키는게 근데 매춘경험이 없는 저의 경우에는 일반인 여성과 콘돔도 사용을 했던 관계때문에 에이즈나 성병걸릴까봐 벌벌떨면서 주수맞춰서 검사받고 그랬는데 저 친구는 오히려 매춘여성과 무콘돔으로 저질러놓고 성병이나 에이즈 이런건 신경도 안쓰던데...

1. 실제로 매춘을 하는 남성들이 그렇게 비율적으로 많나요? 매춘이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최근에 그렇게 흔해진건지요..?

2. 제 생각엔 저 친구도 그렇고 10에 9은 분명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일반여성을 만나면 분명 매춘경험이 없다고 숨길것같거든요? 그렇다면 일반인도 성병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상태라고 봐야하나요?

3. 성매매 여성은 불특정다수를 상대하기때문에 성병이나 에이즈에 대해 위험성이 매우 높을텐데 그런 성매매 여성과 단 한번이라도 관계를 한 남성이 있다면 결국 그 온갖 성병이 일반인 사이에게도 막 퍼질테고 그렇다면 매춘을 하지않고 일반여성과만 관계하는 남성이라고 하더라도 에이즈와 다른 성병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나요?

답변 등록일

2023-09-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과거에 더 흔하지 않았을 까 싶네요.

2. 성관계를 누군가와 단한번이라도 하게되면 성병감염의 위험에는 노출되게 마련입니다. 그게 극히 희박한 확율이어서 무시해도 되는 수준인 경우부터, 꽤 확율이 높은 경우까지 다양한 경우가 생길 테구요. 일반인이라면 전자쪽에 가까운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3. 한번의 관계로 성병이 100% 감염되지는 않고, HIV나 헤르페스, HPV 등은 수천-수만 분의 1의 확율로 전염될 수도 있어서, 코로나 번지듯이 일반인 사이에 번지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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