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탈출

제목

감사합니다 원장님

등록일

2023-09-10

조회

1,113

내용

기나긴 힘든 시간
신한철 선생님 조언 충고
큰힘이 됐습니다.

국내 태국 ㅁㅅㅈ
오랄 키스 1분 이내
핸드잡으로 포비아

3주 항원항체 음성
4주 항원항체 음성
36일차 항원항체 음성

정말 큰쪽팔림 무릅쓰고
업소 두번 가서
상대 여성 오라퀵 부탁
2주차 음성
36일차 음성

게다가 상대 말이지만
본인도 hiv가 위험한거 알아
100% 콘돔사용에 입사정 안받는단 말
오라퀵 두 차례 음성에
상대도 비감염자라는 확신이 들고

다량 혈액이 없는
오랄 키스는
감염 경로도 아니라는게 정설이고,
침이나 땀은 감염 체액이 아님
저는 왜 포비아 기간 동안
과학을 못믿었을까요?

항원항체 5주차면 98-99% 음성이고
36일차 같은 날 상대 여성 항체 반응 없는데
제 항원까지도 반응 없으면
저는 100% 아니라는 확신이 들고,
담주에 검사해도 결과는 안바뀌겠단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좀 급합니다.

여기서 더 포비아때처럼
망상과 소설을 쓰고
6주차 검사하면 오히려
정신과 가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질병불안장애가 심하고,
이벤트 후에
현타가 크게 왔고,
자책감도 컸습니다.
포비아 원인은 위 세 가지가 아니었을까
물론 안갔으면 베스트였겠죠.

간만에 운동도 하고
어제 하루 포비아 잊고
정상적으로 생활했습니다.
무너지기 직전이었는데
상담하면서 노련한 조언으로
중심 잡아주신
신한철 원장님께 크나큰 은혜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답변 등록일

2023-09-1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네, 무사히 탈출해서 정상적으로 생활하신다니 다행입니다. 맘 고생하셨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실거에요. ^^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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