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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성병검사 질문입니다

등록일

2023-09-08

조회

1,353

내용

비관계업소에서
국내 여성과 노콘돔 짧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산부인과 매주 간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얘기는 했으나
위험관계여서 걱정이 됩니다

1.일단은 다음날 std검사후 결과기다리는중입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요도에 묻은 균이 나올수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어느정도 신뢰도는 있다 봐야하나요?

2.독시+시프로를 일주일치를 요도염 및 매독 예방을 위해 복용 시작했는데, 충분한 양인지 궁금합니다. 보통 매독에 독시복용은 2주정도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3. 예방적인 목적의 약 복용은 실제 균이 있다고 가정했을시 추후 병이 생겼을때 복용하는것보다 효과가 좋은가요? 소량의 균이 상대방에게 넘어와 잠복기기 때문에 활동을 시작해 균이 번식하기 전에 비해 멸균효과가 좋다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4. std와 매독검사는 저 처럼 예방 약 복용 이후 무증상이어도 권유하시는지 궁금합니다.
(Hiv는 애초에 확률자체가 낮으니 추후 보건소에서 가볍게 검사받을생각입니다)

5.hpv는 예방접종을 해서 큰 걱정은 없고
헤르페스는 경과를 보면 되는것인지,아니면 검사가 권유되는지 궁금합니다.(올해 초 음성 이력 있습니다)

6. 비세균성전립선염으로 요도끝 통증이 있는데 이런경우도 성병 감염확률이 올라가나요?(요도염이 있는경우 감염확률이 올라간다 알고있습니다만 같은경우로 취급하는지)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과거 포비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적이있어 조금 철저하게 하고 싶네요

답변 등록일

2023-09-0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소변 PCR은 잠복기 이전에 검사해도 검출률이 높게 체감됩니다. 90% 정도는 신뢰하셔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 매독은 매우 드물고, 극초기에 7일 정도면 충분히 치유될 것이라 판단되네요.

3.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4. 매독 가능성은 희박하고 무증상으로 전염될 가능성도 별로 없으니 급하지 않습니다. HIV검사 받을 때 같이 하시면 될 듯 합니다.

5. 헤르페스나 HPV는 경과를 보는 쪽으로 권유되고, 관계후 무증상 상태에서 일률적인 검사가 권유되지는 않습니다.

6.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존재하는 것으로 성병감염 가능성이 증가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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