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현실적경로

등록일

2023-09-08

조회

811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께서 하시는 수많은 상담글은 많은도움이되었으며 또한

진료등으로 바쁜와중에도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시는 원장님에게 많은 감사함을 느끼고있습니다

상담글등을 보며 여러가지 상황을 많이 읽어보았는데요

1.원장님께서는 현실적으로 노콘돔 성관계 이외에는 감염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시나요?

2.실질적으로 성관계가아닌상황에선 에이즈에대한공포는 말그대로 에이즈포비아로인한 막연한 두려움이 대부분이겠지요?

3.제가 현재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있는 hiv검사만 전문으로 진행하는 의료센터에선 3주 항원항체에 대해서 준확진에 가까운 결과를 보장한다고하는데 이것은 견해차이일까요?
해외 쪽에선 p24항원검사를 이유로 3주부터 굉장히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하기에 질문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23-09-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콘돔을 쓰고도 종종 걸리는 것 같다고 확실히 체감되는 성병은 HPV에 의한 곤지름이고, 그다음으로 헤르페스 정도입니다. 매독은 매우 드물고, HIV는 체감되지 않습니다.

2. 막연한 두려움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3. 준 확진이라는 말 자체가 애매모호해서 90%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동의합니다.
어쨋거나 최근의 문헌에 95%의 감염자가 확인되는 시점은 4주 정도라고 하니, 너무 맹신하시지는 마시고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니, 3주 음성이라면 좀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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