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구름
- 제목
- 화장실이용시
- 등록일
- 2023-08-18
- 조회
- 615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제가 오늘 회사 건물 화장실을 이용했는데요
변기커버에 안쪽에 살짝 변 자국이 있었습니다.
휴지로 몇번이나 닦아냇는데 좀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끝에 앉아서 용변을 봤는데
일어나서 보니까 자국이 희미해진것 같아
혹시 저도 모른세 좀 닿앗나 생각이듭니다.
근데 집에서 확인해보니 닿앗을것 같은 제 엉덩이 부분에 여드름 상처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hiv 감염자의 혈변 자국일까 생각이 들어 포비아가 왔습니다...
1) 만약 그 변 자국이 hiv감염자의 혈변이라면
제 엉덩이 여드름 상처와 닿았을때 감염가능성이 있을까요?
2) 변 자국으로 남았고 그곳을 휴지로 닦아냈음에도 살짝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hiv균이 감염력을 상실한 상황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3) 만약 그 자국이 제 여드름 상처와 닿았더라도
혈변 자국으로는 감염이 불가능한 세균량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4) 만약 자국이 제 여드름 상처와 닿았으면 검사를 해야하는 상황일까요??
너무 포비아적이고 지저분한 질문 너무 죄송하구 감사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8-18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3.4. 휴지로 여러번 닦아내었다면 여드름 상처로 스며들어올 액체상태의 혈액은 없었을 것 같고, 감염가능성은 0으로 보아도 무리없을 듯 합니다. 자국에 닿았다고 가정해도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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