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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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마움
제목
궁금점
등록일
2023-08-04
조회
804
내용
원장님 에이즈는 이상간의 질성관계에선 사실상 걸릴 가능성이 매우 적지않나요? 제가 들었는데 아는 누나가 자기 전 남친이 나중에 알고보니 양성애자였다고 본인하고 사귈때도 몰래 남지랑 성관계를 해왔다고 그래서 저 누나도 당시에 공포스러워 에이즈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아니라고 했다는데 사실 전 남친이 여자만 좋아해서 다른 여자랑 잠자리한거라면 저렇게까지 에이즈 포비아도 없는 사람이 에이즈 검사까지 굳이 받을까 싶거든요 근데 분명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에이즈 걸리면 여자친구도 있다 혹은 여자랑 관계했다는것만 말해서 이성애로 걸렸다고 통계에 잡힐거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아무래도 동성애는 소수고 일단 한국은 합법적으로 성매매를 허용하는 국가도 아니다보니 음지에서 콘돔없이 관계하는 매춘여성들도 상당히 많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원장님이 말씀하신것을 보면 국내 매춘여성 보균자 비율이 2500명중 1명이라고 하신것만봐도 일단 매춘여성이 상대하는 남성수가 정말 셀수없이 많을거잖아요 남성동성애는 단 몇번의 관계로도 걸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던데 매춘여성이 모두 콘돔을 철저하게 사용하거나 PrEP을 복용하는것도 아닌거같은데도 2500명당 1명꼴이면 사실상 일반인끼리 이성간 질성교로 에이즈에 걸릴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봐도 되나요? 이상간 관계로 감염되는 경우도 있긴하겠지만 그것도 양성애자들이 이성하고 걸렸다고 주장하는 경우를 반영해서 실제 확률보다 좀 더 높아진건 아닌가싶어서요
답변 등록일
2023-08-0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반인 여성이면 감염자일 가능성이 수십만 분의 1 미만으로 보시면 됩니다. 1회의 관계로 걸릴 확율이 2천 분의 1이라 두가지 확율이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은 천문학적으로 낮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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